세금계산서 실수로 두 번 발행했다면?
이중발급 가산세부터 수정 방법까지
전자세금계산서를 자주 다루다 보면, 동일한 세금계산서를 두 번 발행하는 이중발급 실수,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텐데요. 특히 거래가 많거나 팀 내 전달 과정이 복잡할수록 더 자주 발생합니다.
실수로 세금계산서를 이중으로 발행했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착오에 의한 이중발급으로 인한 가산세부터 수정 방법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착오에 의한 이중발급, 이런 경우에 해당해요.
세금계산서를 아래처럼 잘못 발행한 경우, ‘착오에 의한 이중발급’ 사유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다시 한 번 발행한 경우
발행 대상이 아닌 거래에 실수로 발행한 경우
면세 거래에 전자세금계산서를 잘못 발행한 경우
이때는 기존에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 금액 앞에 ‘-’가 붙은 부(－)의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하게 됩니다. 작성일자는 기존 발행일로 자동 입력되며, 금액이 마이너스로 표시됩니다.
가산세는 누가, 얼마나 내야 하나요?
이중발급 실수는 공급자보다 공급받는자에게 더 큰 불이익이 돌아옵니다.
바로 ‘초과환급신고가산세’ 때문인데요.
구분 | 공급자 | 공급받는자 |
|---|---|---|
가산세 발생 여부 | 없음 | 있음 (10%, 고의 시 40%) |
추가 가산세 | 환급불성실 가산세 – 미납세액 × 경과일수 × 이자율 적용 |
추가로, 수정세금계산서를 언제 발행하느냐에 따라 감면율도 달라집니다.
발행 시점 | 미신고 후 수정 발행 | 기한 내 신고 후 수정 발행 |
|---|---|---|
1개월 이내 | 가산세액의 50% | 가산세액의 90% |
1~3개월 | 30% | 75% |
3~6개월 | 20% | 50% |
가산세를 피하려면 최대한 빨리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택스에서 수정세금계산서 발행하는 법
홈택스에서는 다음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홈택스 로그인
조회/발급 메뉴 진입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수정 발급 선택
기존 세금계산서 선택
‘착오에 의한 이중발급’ 사유 선택 후 수정발행
‘이중발급의 경우 기존 내용을 그대로 ‘취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력된 값을 그대로 둔 채 발행하면 됩니다.
이중발급 실수, 줄일 수는 없을까?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사전에 정확한 발행 정보를 받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볼타의 기능을 활용하면 훨씬 쉽게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볼타 발행정보 요청 기능
공급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공급받는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정보를 요청할 수 있어 날짜, 금액, 품목 등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볼타 예약발행 기능
여러 명이 발행 전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어 실수를 방지합니다.
3. 볼타 역발행(발행 요청) 기능
가장 실무에서 효과적인 기능입니다. 공급받는자가 먼저 요청하면, 공급자는 내용 확인 후 승인하면 자동 발행하면 됩니다.
거래처가 많아 누락이 잦을 때
반복 거래로 헷갈릴 때
여러 부서에서 요청이 들어올 때
→ 역발행으로 착오를 사전에 방지하세요.
전자세금계산서 실수, 볼타로 줄여보세요
세금계산서 실수는 대부분 ‘입력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정보를 입력하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볼타는
✔ 발행 정보를 요청하고
✔ 반복되는 내용을 자동화하며
✔ 실수한 경우에도 빠르게 수정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실수를 줄이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 볼타에서 지금 바로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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