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 보면 거래 후 공급가액이 변경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예상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이 정리되었거나, 일부 품목이 빠졌거나, 환불이 발생했을 수도 있죠.
이럴 경우, 이미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를 그대로 둘 수 없기 때문에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급가액 변동에 따른 세금계산서 금액수정 방법과 수정 시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공급가액 변동 시, 수정세금계산서로 처리해야 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를 이미 발행했는데, 공급가액에 변동이 생겼다면 ‘취소 후 재발행’이 아닌 ‘수정세금계산서 발행’이 원칙입니다.
국세청 기준에 따르면 공급가액이 변동된 경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수정 발행을 해야 합니다.
1. 공급가액이 감액된 경우
원래 세금계산서의 공급가액을 마이너스(-)로 기재한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예시: 최초 발행 1,000,000원 → 감액 후 700,000원일 경우 → -300,000원 수정 발행
2. 공급가액이 증액된 경우
증액분만큼 추가로 작성한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예시: 최초 발행 1,000,000원 → 증액 후 1,200,000원일 경우 → +200,000원 수정 발행
발행 기한
거래일이 속한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수정 발행을 완료해야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정 시,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
사유 코드 선택 오류: 단순 감액/증액이더라도 잘못된 수정사유를 선택하면 가산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세금계산서와의 연동 미비: 수정세금계산서에는 반드시 기존 발행 건의 정보가 연결되어야 합니다.
홈택스 수기 발행의 한계
많은 실무자들이 여전히 홈택스를 통해 수기 방식으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불편함이 존재하죠.
세금계산서 조회 기간, 1개월 이내만 설정 가능
잘못된 수정사유 선택 시 실수 위험이 높음
입력 오류 시 다시 처음부터 작성해야 함
복잡한 과정을 매번 반복하다 보면 실수 확률도 높아지고, 그만큼 가산세 위험도 커집니다.
복잡한 수정 발행, 볼타로 간편하게
볼타에서는 공급가액 변동으로 인한 수정세금계산서도 정확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볼타 수정세금계산서 기능의 강점
국세청 기준 수정사유 자동 적용
세금계산서 조회 기간, 한 달 이상 설정 가능
기존 전자세금계산서에서 바로 ‘수정 발행’ 버튼 클릭만으로 이어서 작성 가능
감액/증액 여부에 따라 자동 계산된 금액 표시
수정 발행 내역 히스토리 자동 저장
특히, 반복적인 수정을 줄이고자 할 때는 사전 발행 검토 기능이나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기능을 함께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수정 세금계산서 발행 시, 자주 묻는 질문
Q. 기존 세금계산서를 취소하고 새로 발행하면 안 되나요?
A. 전자세금계산서는 ‘취소’ 개념이 없습니다.
공급가액이 변경된 경우, 기존 세금계산서를 기준으로 변동된 금액에 대한 수정세금계산서를 별도로 발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금액이 감액되었다면 마이너스(-) 금액으로 수정 발행해야 하며, 증액되었다면 그 차액만큼 추가로 수정 발행해야 합니다.
Q. 홈택스 외에 다른 서비스로도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볼타와 같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세청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더 간단하고 안전하게 수정 발행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수정세금계산서를 여러 번 발행해도 되나요?
A. 네, 기존 세금계산서에 대해 여러 건의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급가액이 순차적으로 여러 번 변경되거나, 일부 품목 환불과 추가 공급이 반복되는 경우 각각에 대해 별도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됩니다.
단, 각 수정 건마다 적합한 사유를 선택해서 수정발행해야 하며, 마감일(익월 10일)을 지켜야 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공급가액 변동은 모든 사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처리 방식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세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복잡한 국세청 기준도, 까다로운 발행 절차도 볼타와 함께라면 실수 없이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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