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hrome과 Edge 브라우저 업데이트 이후, 공동인증서 등록 과정에서 로그인 화면에서 멈추거나 오류가 반복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정상적으로 등록되던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한 이후 갑자기 인증서 설치가 되지 않아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일시적 오류가 아니라, 최근 브라우저 보안 정책 변경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1. 브라우저 업데이트 이후 공동인증서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
최근 Chrome과 Edge를 포함한 주요 브라우저들은 보안 강화를 위해 ‘로컬 네트워크 접근(Local Network Access)’ 관련 보안 정책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정책은 웹 페이지가 사용자의 로컬 환경이나 내부 네트워크 자원에 접근할 경우, 사용자의 명시적인 허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는 필요한 변화이지만, 이로 인해 기존 공동인증서 모듈 방식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환경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동인증서 등록 과정에서 브라우저가 이를 자동으로 차단하면서 로그인 페이지에서 넘어가지 않거나, 인증서 설치 단계에서 오류가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브라우저 설정으로 해결 가능한 경우와 한계
일부 환경에서는 브라우저 상단에 표시되는 ‘로컬 네트워크 접근’ 안내에서 ‘허용’을 선택하면 공동인증서 등록을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래와 같은 경로를 통해 직접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트 설정 → 로컬 네트워크 접근 → 허용]
다만 이 방식은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설정 안내 팝업이 표시되지 않는 환경이 존재함
브라우저·OS·보안 설정에 따라 경로가 다를 수 있음
사용자마다 매번 설정을 안내해야 하는 불편함
브라우저 정책이 추가로 변경될 경우 다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즉, 임시적인 해결은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3. 볼타, 업계 최초로 차세대 공동인증서 모듈 개발
대부분의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10년이 넘은 공동인증서 등록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복잡한 인증서 등록 화면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구조로, 브라우저나 보안 정책이 변경될 경우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워 불편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볼타는 이러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기준으로 업계 최초의 차세대 공동인증서 모듈을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
기존처럼 브라우저 외부 모듈 설치나 로컬 환경 접근 여부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방식이 아니라, 볼타 서비스 안에서 공동인증서 등록을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공동인증서 등록 시 ‘브라우저 로컬 네트워크 접근 허용’과 같은 별도 설정 없이도 쉽고 간편하게 공동인증서를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볼타 공동인증서 등록 방식
볼타에서는 공동인증서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별도의 인증서 재설치나 브라우저 설정 없이 로그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볼타 → 공동인증서 관리 → 인증서 추가 → 공동인증서 등록]
공동인증서 파일은 일반적으로 아래 경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C 내 공동인증서 저장 위치]
Windows: C:\Users\사용자\AppData\LocalLow\NPKI
MacOS: ~/Library/Preferences/NPKI
인증서 발급 기관이나 사용자 환경에 따라 저장 위치는 다를 수 있으며, 폴더가 숨김 상태일 경우 탐색기 또는 Finder에서 숨김 파일 표시를 활성화해야 할 수 있습니다.
5. 등록 가능한 공동인증서 종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공동인증서는 아래 두 가지입니다.
범용 법인 공동인증서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용도제한용)
보유 중인 인증서가 위 유형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신 후 등록을 진행해 주세요.
인증서 발급 방법이 필요한 경우, 아래 가이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모바일 환경에서도 공동인증서 등록 가능
볼타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공동인증서 등록을 지원합니다.
모바일 기기 내 저장 공간에 인증서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면, PC와 동일한 절차로 공동인증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PC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즉시 사용 가능하며, 거래처 역발행 요청 시에도 모바일 환경에서 인증서 등록이 가능해 집니다.
볼타는 브라우저 정책 변화, 보안 환경 변화와 같은 외부 변수로 인해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설정을 확인하거나 오류를 겪지 않도록 구조적인 개선을 우선해 왔습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한 번의 등록만으로 세금계산서 발행은 물론 계좌 입출금 내역 관리 등 볼타의 모든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무 업무 환경을 바꾸고 있는 볼타 AI의 주요 기능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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