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를 잘못 발행했는데 어떻게 정정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때 사업자번호 숫자 하나만 달라도 수정이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 세금계산서 발행 취소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런데 세금계산서는 일반 문서처럼 ‘취소’ 버튼이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전자세금계산서에는 ‘발행 취소’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발행한 건을 되돌리려면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실수로 잘못 발행된 세금계산서는 어떻게 정정할 수 있을까요?
바로 취소가 필요한 사유에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세청 홈택스 기준에 따른 주요 수정발행 사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삭제’가 아니라 ‘수정발행'으로 처리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 번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실수가 있었다면, 해당 세금계산서를 기준으로 세금계산서를 수정발행해 올바른 내용으로 정정해야 하죠.
다만, 어떤 사유로 수정하는지에 따라 작성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발생되는 취소 상황 별 세금계산서 수정발행 방법
아래는 세금계산서를 ‘취소 처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상황과, 그에 맞는 수정발행 방법입니다.
상황 | 수정 사유 | 처리 방식 |
|---|---|---|
계약이 해제(취소)되었을 때 | 계약의 해제 | 공급가액을 동일하게 마이너스로 입력하여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
추가 할인 등으로 인해 공급가액이 변동된 경우 | 공급가액 변동 | 금액이 감소한 경우 마이너스 1장, 금액이 증가한 경우 플러스 1장 추가 발행 |
공급일자를 잘못 적었을 때 | 기재사항 착오정정 | 기존 발행분을 마이너스로 수정발행하여 정정하고, 올바른 작성일로 발행 |
공급받는자 정보를 잘못 기재했을 때 | 기재사항 착오정정 | 기존 발행분을 마이너스로 수정발행하여 정정하고, 올바른 작성일로 발행 |
상황 별 수정발행 예시
1. 거래 자체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상황: 계약 취소
수정 사유: 계약의 해제
발급일: 계약의 해제일
방법: 전체 금액을 마이너스로 수정해 발행
기간 및 가산세: 계약 해지일 기준 다음달 10일 이후 발행 시 가산세 부과
2. 최종 공급가액이 변경된 경우
상황: 공급가액이 변경된 경우
수정 사유: 공급가액의 변동
발급일: 공급가액이 변동된 날
방법: 당초 발급분에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를 붙여 세금계산서 발행
기간 및 가산세: 공급가액 변동일 기준 다음달 10일 이후 발행 시 가산세 부과
3. 공급정보를 잘못 적은 경우
상황: 공급받는자 정보 혹은 작성일자를 잘못 써서 발행한 경우
수정 사유: 기재사항 착오 정정
발급일: 취소 분 [기존 작성일], 수정 분 [변경일자]
방법: 취소 분, 수정 분 각각 세금계산서 발급 [총 2장]
기간 및 가산세: 확정신고 기간 이후 발급 시 가산세 부과
세금계산서 수정발행 가이드: https://bolta.io/insight/minus-e-tax-invoice
수정발행을 더 간편하게, 오류 없이 하려면?
홈택스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특히 사유마다 입력 항목이 모두 달라, 작성일자·공급가액을 어디에서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볼타를 사용하면, 세금계산서 취소를 위한 수정발행도 훨씬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사유만 선택하면 필요한 항목이 자동 안내됩니다
볼타는 선택한 사유에 따라 어떤 입력란을 수정해야 하는지 화면에서 바로 안내해 줍니다.
불필요한 항목을 건드릴 필요도 없고, 어디를 수정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 홈택스 전송까지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수정세금계산서가 자동으로 홈택스로 전송됩니다.
별도의 로그인이나 재입력 과정이 없습니다.
▶ 실수 없이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절차가 단순하기 때문에 입력 실수나 사유 선택 오류가 줄어들고,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해 드립니다.
홈택스에서 수정발행 중 오류 메시지 때문에 반복 작업을 해본 분
어떤 사유를 선택해야 할지 검색하며 처리하던 분
홈택스 메뉴를 찾아다니거나 오류 메시지로 시간을 쓰는 일도, 어떤 사유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순간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유 선택→작성→전송까지 흐름이 자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정발행은 더 이상 복잡한 작업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