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를 운영하는 볼타코퍼레이션은 스마트폰으로도 공동인증서 없이 전자세금계산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볼타는 사업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동시접속 기능 등 편의성을 갖춰 출시 7개월 만에 가입 고객사 400곳을 확보했다. 재이용률은 92%다.
볼타는 최근 스마트폰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볼타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했다.
공동인증서를 모바일로 옮길 필요 없이 로그인만으로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홈택스의 복잡한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과정을 단순화했고, 홈택스에서 확인이 어려웠던 수정된 세금계산서의 원본을 연결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불편했던 기존 세금계산서 발행 및 관리 업무를 볼타만의 핀테크 기술로 혁신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자들이 전자금융 분야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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