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솔루션 ‘볼타’(Bolta) 운영사 볼타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지원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볼타는 국제표준(ISO/IEC 17788)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평가 기준을 충족해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볼타의 서비스를 사용했던 기업은 바우처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볼타는 중기부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 바탕으로 복잡한 세금계산서 발행 프로세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반복 발행, 역발행, 미수금 관리 등 홈택스 대비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현재 약 2300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편의성과 효율성을 입증받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 지출결의서 기능을 출시해 기업의 지출 및 비용 처리 업무를 효율화했다.
또, 하나금융티아이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지출결의서와 증빙자료를 공인전자문서화해 적격 증빙 처리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클라우드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볼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 희망 기업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이후에도 전담 매니저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