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나 홈택스 세금계산서 전용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발급 방식과 용도 구분은 그대로 남아 있다. 비대면 발급은 본인인증, 신분증과 셀카 인증, 서류 제출, 서류 검증의 4단계로 진행되며 오후 4시 이전 신청 완료 시 당일 발급된다. 단, 대표자가 1명인 개인·법인사업자만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고 대리인 신청이나 대표자가 2명 이상인 경우는 대면 신청을 이용해야 한다.
공동인증서란? 사업자에게 필요한 이유
공동인증서는 과거 '공인인증서'로 불리던 전자서명 수단이다. 2018년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를 거쳐 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21년간 유지되던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인인증서는 법적 특권 지위를 잃었지만 여러 인증수단 중 하나로 계속 쓸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통상 '공동인증서'로 불린다.
국세청 홈택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로그인과 전자서명 과정에서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사업자는 금융 업무까지 함께 처리할지, 세금계산서 발행 용도로만 쓸지에 따라 인증서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는 세금계산서 발행, 금융 업무 등 여러 용도에 쓸 수 있고, 홈택스 세금계산서 전용 공동인증서는 세금계산서 발행에만 쓸 수 있다. 따라서 인증서를 고르기 전에 앞으로 어떤 업무에 전자서명이 필요한지 먼저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비용도 판단 기준이 된다. 2026년 9월 기준 볼타 제휴(한국전자인증)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 1년형은 60,000원(정가 100,000원, VAT 별도)이고, 볼타 제휴 홈택스 세금계산서 전용 공동인증서는 비대면 10,000원, 대면 4,000원(VAT 별도)이다. 발급 방식도 함께 확인한다. 볼타·한국전자인증 비대면 신청 기준으로는 대표자가 1명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만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업자등록증명원은 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본(JPG/PNG/PDF, 최대 5MB)이 필요하다.
인증서 종류 비교: 사업자 범용 vs 홈택스 세금계산서 전용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는 세금계산서 발행뿐 아니라 은행 업무, 4대 보험, 정부 민원 등 여러 용도에 쓸 수 있는 인증서다. 반면 홈택스 세금계산서 전용 공동인증서는 이름 그대로 세금계산서 발행에만 쓸 수 있어 용도가 제한적인 대신 발급 비용이 낮다.
발급기관 | 1년형 | 2년형 | 3년형 |
|---|---|---|---|
볼타 제휴(한국전자인증) | 60,000원(정가 100,000원) | 120,000원(정가 200,000원) | 150,000원(정가 300,000원) |
한국전자인증 직접 발급 | 100,000원 | 150,000원(정가 200,000원) | 180,000원(정가 300,000원) |
코스콤 SignKorea | 40,000원(온라인 할인가, 정가 100,000원) | 공개 정보 없음 | 180,000원(정가 300,000원) |
한국정보인증 | 100,000원 | 공개 정보 없음 | 210,000원 |
위 금액은 2026년 9월 기준이며 모두 VAT 별도다.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 1년형 기준으로 보면 코스콤의 온라인 할인가가 가장 낮고, 한국전자인증과 한국정보인증은 정가 수준에서 큰 차이가 없다. 세금계산서 발행만 필요하다면 볼타 제휴 홈택스 전용 공동인증서가 비대면 10,000원, 대면 4,000원으로 범용 인증서보다 저렴하다.
은행 업무나 4대 보험 신고 등 세금계산서 외 용도까지 함께 쓸 계획이라면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를, 세금계산서 발행 외에는 다른 전자서명 수단을 이미 쓰고 있다면 홈택스 전용 공동인증서를 선택하는 편이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다. 볼타는 한국전자인증(크로스써트)과 제휴해 두 종류 모두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비대면 발급 절차
볼타·한국전자인증 비대면 신청 기준으로, 비대면 발급은 대표자가 1명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대리인이 신청하거나 대표자가 2명 이상인 공동대표 법인은 비대면 절차를 이용할 수 없고 대면 신청으로 진행해야 한다. 신청 전에 이 조건부터 확인하면 중간에 절차를 다시 밟는 일을 줄일 수 있다. 같은 기준에서 오후 4시 이전에 신청을 완료하면 당일 발급되므로, 세금계산서 발행 일정이 급하다면 신청 시각도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절차는 약관 동의와 본인인증, 신분증과 셀카 인증, 서류 제출, 서류 검증 후 발급의 4단계다. 본인 인증에는 대표자 명의 휴대폰과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쓰므로 미리 준비해 둔다. 서류 단계에서는 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이 필요하고 파일 형식은 JPG/PNG/PDF, 용량은 최대 5MB다. 법인 대표자는 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급한 법인등기부등본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발급본 날짜가 7일을 넘기면 다시 발급받아야 하므로, 서류는 신청 직전에 떼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약관 동의와 본인인증: 약관에 동의한 뒤 대표자 명의 휴대폰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
신분증과 셀카 인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고 셀카로 인증한다.
서류 제출: 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 포함)을 JPG/PNG/PDF 형식, 최대 5MB로 업로드한다.
서류 검증 후 발급: 제출한 서류의 검증이 끝나면 인증서가 발급된다.
서류 검증 및 발급: 담당자가 서류를 확인한 뒤 인증서가 발급되며, 발급 완료 알림을 받으면 홈택스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전 준비할 구비서류 체크리스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공통으로 사업자등록증명원이 필요하다. 신청일 기준 7일 이내에 발급받은 서류여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 PNG, PDF 중 하나로 용량은 최대 5MB까지 업로드할 수 있다. 발급일이 지난 서류는 반려될 수 있으니 신청 직전에 국세청 홈택스나 정부24에서 새로 발급받는 것이 안전하다.
법인사업자 대표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외에 신청일 기준 7일 이내 발급한 법인등기부등본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본인 인증 단계에서 쓸 대표자 명의 휴대폰과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도 미리 챙겨두면 신청 과정이 중간에 끊기지 않는다.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명원(7일 이내 발급), 대표자 명의 휴대폰, 신분증
법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명원(7일 이내 발급), 법인등기부등본(7일 이내 발급), 대표자 명의 휴대폰, 신분증
파일 형식 JPG, PNG, PDF 중 하나, 용량 최대 5MB
대표자가 2명 이상인 공동대표 법인이거나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비대면 발급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발급기관의 대면 신청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공동인증서와 공인인증서는 같은 건가요?
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21년간 이어진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되면서 기존 공인인증서는 '공인인증'으로서의 특권적 지위를 잃었다. 다만 여러 인증수단 중 하나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통상 '공동인증서'로 불린다.
갱신이나 재발급 비용은 신규 발급과 같나요?
발급기관마다 신규, 갱신, 재발급 요금 체계가 다를 수 있다. 한국전자인증(크로스써트) 사이트에서 신규와 갱신, 재발급을 개별적으로 얼마에 제공하는지는 공개 정보 없음이므로 신청 전 해당 발급기관 안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홈택스 전용 공동인증서로 다른 금융 업무도 볼 수 있나요?
아니다. 홈택스 세금계산서 전용 공동인증서는 이름 그대로 세금계산서 발행 용도로만 쓸 수 있다. 은행 업무나 4대 보험 등 다른 전자서명이 필요한 업무를 함께 처리하려면 사업자 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 되나요?
공동인증서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세금계산서 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료 전에 갱신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 만료 시점을 놓치지 않도록 발급받은 날짜와 유효기간을 따로 기록해두자.
당일 발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나요?
오후 4시 이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당일 발급 대상이 된다. 이 시간을 넘기거나 제출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서류의 발급일이 기준(7일 이내)을 넘어 반려되면 당일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서류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