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자가 누구인지, 매년 바뀌는 기준과 업종별 예외 때문에 헷갈리셨던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개인사업자라면 ‘나는 해당되는 걸까?’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의무발행 대상자를 정리해 왔습니다.
2024년 7월부터는 공급가액 합계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에 포함되면서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세금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향후 모든 사업자가 의무 대상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 기준
기본적으로 모든 법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반드시 발행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공급가액 기준 또는 업종 기준에 따라 의무 여부가 갈립니다.
2024년 기준, 다음 업종은 공급가액이 8천만 원 미만이더라도 의무적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의료업, 약사업, 수의업
법무, 세무, 회계, 기술지도 등 전문 서비스업
즉, 단순히 매출 규모만 보지 말고, 본인의 업종이 의무 업종에 해당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관련 질문
Q. 면세사업자도 발행 의무가 있나요?
과세와 면세 매출이 함께 있는 경우, 전체 공급가액 합계로 판단합니다. 면세 매출만 있다고 해서 의무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신규 사업자도 직접 계산해야 하나요?
연중 사업을 시작한 개인사업자는 스스로 연간 매출을 계산할 필요 없습니다. 세무서에서 대상 여부를 판단하고, 발행 개시 1개월 전에 통지하게 되어 있어요.
Q. 전자 방식이 아닌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어떻게 되나요?
의무 대상자가 종이로만 발행하거나 미제출한 경우, 공급가액의 1%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도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 발행해야 합니다.
의무발행 대상자 확인 방법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홈택스 ‘MY 홈택스’ 메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 발급의무 대상자 확인 메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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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 어떻게 발행하나요?
전자세금계산서란, 세금계산서를 전자 방식으로 발급하고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입니다. 홈택스에서 직접 발급하려면 아래 항목들을 입력해야 합니다.
공급가액
공급받는 자 정보
거래 내역(서비스, 재화 등)
하지만 홈택스는 메뉴가 복잡하고, 인증서 로그인도 번거롭다는 의견이 많죠.
간편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볼타’는 공동인증서를 한 번만 연결해 두면,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약 발행 기능을 통해 마감일을 놓치지 않고 미리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어, 실수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매월 3건까지 무료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세액공제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공급가액이 3억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또는 전자계산서)를 발행하면, 건당 200원씩 부가가치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적용되며, 미리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자 확인,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중복 발행, 가산세, 마감 실수 없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려면, 볼타와 같은 간편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자세금계산서가 처음이라면, 꼭 대상 여부부터 확인해 보시고 발행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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