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거래분 전자세금계산서의 발행 마감일은 2025년 11월 10일(월)입니다.
전월 분 거래를 정리하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시점은 매달 반복되지만, 단 하루만 늦어도 지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연말로 갈수록 거래량이 증가하고 결산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이번 시기에는 기한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0월분 전자세금계산서 마감일, 공급일 기준 발행 원칙, 지연 시 가산세, 그리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동화 팁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1. 10월분 세금계산서 마감일은 11월 10일(월)
세법상 전자세금계산서는 공급 월의 다음 달 10일까지 국세청에 전송해야 합니다.
즉, 10월 중 발생한 모든 거래 건은 공급일이 언제든 11월 10일(월)까지 전송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초과하면 지연 발행으로 간주됩니다.
거래 발생일 | 세금계산서 마감일 |
|---|---|
10월 3일 거래 | 11월 10일까지 |
10월 28일 거래 | 동일하게 11월 10일까지 |
2. 세금계산서는 ‘공급일 기준’으로 발행
업무 현장에서는 여전히 입금일을 기준으로 발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법상 기준일은 명확히 공급일(재화 인도일, 용역 제공일)입니다.
예를 들어,
10월 7일 용역 완료 → 11월 10일까지 발행
10월 30일 제품 납품 → 동일하게 11월 10일까지 발행
입금일이 11월이라도, 공급일이 10월이면 해당 거래는 10월분 세금계산서로 분류됩니다.
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세무조사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마감일 이후 발행 시 1% 가산세 부과
세금계산서를 마감일 이후에 발행하면 공급가액의 1%가 지연 발급 가산세로 부과됩니다.
공급가액 | 가산세 금액 |
|---|---|
1,000만 원 | 10만 원 |
5,000만 원 | 50만 원 |
단건으로는 적은 금액처럼 보여도, 월별로 누적되면 연간 수백만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은 연말 결산·부가세 중간예납 등 세무 일정이 겹치는 시기이므로, 담당자가 부재하거나 승인 절차가 지연되면 쉽게 마감일을 놓칠 수 있습니다.
4.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발행 실수
거래처 요청으로 일정 조정 중 지연
거래처의 내부 승인이나 결제 시점을 기다리다 마감일을 넘기는 사례가 많습니다.말일 거래 누락
월말에 대량으로 거래가 몰리면 일부 건이 누락되기 쉽습니다.담당자 변경 또는 휴가로 인한 공백
회계 담당자 교체나 휴가 기간이 마감 일정과 겹칠 경우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이런 실수는 공급자뿐 아니라 공급받는자에게도 지연 수취 가산세(0.5%)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볼타로 마감일 관리 자동화하기
세금계산서 발행은 정확성과 반복성이 중요한 업무입니다.
볼타는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자동 발행·정보 요청·입출금 매칭 기능을 통해 실무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예약 발행 / 반복 발행
동일한 거래가 매달 발생하는 경우 한 번의 설정으로 자동 발행됩니다.
주말·공휴일이 포함된 달에도 자동 발행되어 발행 누락 걱정이 사라집니다.발행정보 요청 기능
거래처가 직접 발행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 오입력이나 누락을 방지합니다.
공급자는 승인만으로 발행이 완료되어 불필요한 연락이나 파일 주고받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AI 입출금 매칭
법인계좌를 연동하면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과 입금 데이터를 자동으로 매칭해 거래처 별 미수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역발행 지원
공급받는자가 먼저 발행 요청서를 제출하면, 공급자가 승인만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승인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협업 속도가 빨라집니다.
6. 10월분 마감일 핵심 요약
마감일: 2026년 11월 10일(화)
발급 기준: 입금일이 아닌 공급일
지연 시: 공급가액의 1% 가산세 부과
예방 방법: 예약·반복 발행, 발행정보 요청, AI 매칭, 역발행 기능 활용
연말로 갈수록 발행 건수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볼타를 활용하면 마감일을 직접 챙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발행이 진행되고, 가산세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세금계산서 업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