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사업자라면 매월 달력을 보며 이번 달 마감일이 언제인지 한 번 더 확인하게 됩니다.
마감일을 놓치면 생각지 못한 가산세까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2024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행 대상이 확대되면서 새롭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사업자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전자세금계산서 마감일과 의무 발행 대상, 기한을 넘겼을 때 부담하게 될 가산세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마감일을 깜빡해 불필요한 비용이 나가지 않도록 이번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2025년 전자세금계산서 마감일
공급월 기준, 다음 달 10일까지 국세청 전송
전자세금계산서는 공급이 이루어진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발행 후 국세청에 전송하셔야 합니다. 2025년 세금계산서 마감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 세금계산서 마감일 |
---|---|
2025년 1월 | 2월 10일 (월) |
2025년 2월 | 3월 10일 (월) |
2025년 3월 | 4월 10일 (목) |
2025년 4월 | 5월 12일 (월) |
2025년 5월 | 6월 10일 (화) |
2025년 6월 | 7월 10일 (목) |
2025년 7월 | 8월 11일 (월) |
2025년 8월 | 9월 10일 (수) |
2025년 9월 | 10월 10일 (금) |
2025년 10월 | 11월 10일 (월) |
2025년 11월 | 12월 10일 (수) |
2025년 12월 | 2026년 1월 12일 (월) |
홈택스에서는 마감일을 따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달력이나 캘린더 앱에 미리 표시해 두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특히, 월말에 거래가 몰리는 업종이라면 공급월이 끝나자마자 바로 발행을 준비해 마감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무 발행 대상과 확대된 기준
2024년부터 더 많은 개인사업자가 포함
2024년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하는 개인사업자의 범위가 전년도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전년도 총수입금액이 8,000만 원 이상이라면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올해 처음 의무 발행 대상에 포함된 사업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된 경우 역시 의무 발행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자세한 개인사업자 의무발행 기준은 여기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감일을 넘겼을 때 발생하는 가산세
세금계산서 마감일 이후 발행했거나, 발행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부담
전자세금계산서를 기한 내에 국세청에 전송하지 않거나 발행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구체적인 가산세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유 | 가산세율 |
---|---|
미발행 가산세 | 공급가액의 2% |
지연발행 가산세 | 공급가액의 1% |
예를 들어 공급가액이 1,000만 원인 거래에서 기간 내 발행하지 않았다면 20만 원(2%)을 가산세로 납부해야 하고, 기한을 넘겨 국세청에 전송했다면 10만 원(1%)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매월 비용이 누적되기 때문에 마감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추가로 세금계산서 과세기간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부가세 신고와도 연결되므로 함께 관리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홈택스로 직접 발행할 때 고려할 점
인증서 관리와 반복 입력의 번거로움
많은 사업자가 홈택스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직접 발행하고 있지만, 매번 공동인증서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 거래처를 하나하나 다시 입력해야 하므로 같은 거래처에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발행할 때도 똑같은 작업을 반복하게 됩니다. 거래처가 많거나 발행 건수가 많은 사업장이라면 이런 수작업만으로도 마감일쯤 업무가 몰려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동 발행 시스템으로 마감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예약 발행과 반복 발행으로 더 효율적으로
볼타를 이용하면 예약 발행과 반복 발행 기능을 통해 이런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자동으로 전자세금계산서가 발행되도록 예약하거나, 매월 같은 날 같은 거래처로 반복 발행을 지정하면 국세청 전송까지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마감일을 깜빡해 가산세를 물어야 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셈입니다.
또, 볼타는 홈택스와 연동해 이미 발행된 세금계산서를 자동으로 불러오고, 매출·매입 세금계산서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반복 입력이나 관리 실수를 줄이고 훨씬 체계적으로 업무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팁과 더불어 볼타 사용 팁은 볼타 인사이트에서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마감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2025년 전자세금계산서 마감일은 이미 확정돼 있습니다.
더 이상 달력을 보며 불안해하기보다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불필요한 가산세를 피하고, 중요한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만들어 두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볼타 서비스 소개서로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