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 사업자 프로필 조회 API는 상호나 대표자명으로 거래처를 검색하고, 사업자등록번호로 상세 정보를 가져와 거래처 등록 화면에 자동 입력을 붙이는 용도로 쓴다. 발급자 등록이나 공동인증서 없이 API 키만 있으면 바로 호출할 수 있고, 2026년 10월 기준 요금은 검색 결과 1건당 9원, 상세 조회 성공 1건당 90원이다. 검색 한 번에 여러 사업자가 결과로 나오면 그 건수만큼 비용이 늘어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businessKind 필드로 구분해 모두 조회할 수 있어 거래처 유형을 가리지 않는다. API를 당장 연동하기 어렵다면 bolta.io/biz/{사업자등록번호} 링크를 CRM의 리드 정보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담당자가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거래처 등록 화면, 왜 자동 입력이 필요한가
신규 거래처를 등록할 때 담당자가 아는 정보는 보통 상호나 대표자명 정도다.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업태와 종목까지 전부 수기로 입력하다 보면 오탈자가 생기고, 등록 자체가 번거로운 일이 돼 미루기 쉽다.
사업자 프로필 조회 API는 이 지점을 해결한다. 상호나 대표자명으로 후보를 찾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 사업자등록번호로 상세 정보를 가져와 등록 화면의 입력란을 자동으로 채운다. 담당자는 검색하고 고르기만 하면 된다.
사업자 정보 API가 하는 일: 검색과 상세 조회
검색 API는 상호, 이전 상호, 영문 상호, 대표자명, 상호 초성(3자 이상), 사업자등록번호(10자리) 중 어떤 값으로도 호출할 수 있다. 지역이나 업종 이름을 함께 넣으면 결과를 더 좁힐 수 있어, 흔한 상호라도 원하는 거래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검색으로 후보를 찾은 다음에는 상세 조회 API로 사업자등록번호 한 건당 상호, 대표자, 주소, 전화번호와 이메일, 업태와 종목, 개업일 등 거래처 등록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가져온다.
검색과 상세 조회, 언제 무엇을 쓰나
사업자등록번호를 모를 때: 상호나 대표자명, 초성으로 먼저 검색해 후보 목록을 받고, 그중 맞는 거래처를 골라 상세 조회로 넘어간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이미 알 때: 검색 단계를 건너뛰고 상세 조회 API를 바로 호출해 전체 정보를 한 번에 받는다.
이용 조건: 발급자 등록도 공동인증서도 필요 없다
사업자 정보 API는 발급자 등록, 공동인증서, 요청자 관리번호(Bolta-Client-Reference-Id) 없이 쓸 수 있고, 구독 플랜에 따른 이용 제한도 없다. Authorization 헤더에 Basic {apiKey} 값만 넣으면 바로 호출할 수 있다.
호출 한도는 검색이 1분에 120회, 상세 조회가 1분에 300회이며, 한도를 넘으면 429 RATE_LIMITED 오류와 Retry-After 헤더가 반환된다. 테스트 키는 실제 사업자 데이터 대신 고정된 모의 데이터를 돌려주고 응답 구조는 라이브 키와 같아, 포인트 차감 없이 연동 코드를 미리 검증할 수 있다.
요금: 검색 9원, 상세 조회 90원의 건당 과금 구조
2026년 10월 기준으로 검색은 결과 1건당 9원, 상세 조회는 조회 성공 1건당 90원이 과금된다. 거래처 등록 화면 하나에 검색과 상세 조회를 함께 붙여도 건당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다.
결과가 없는 검색, 프로필이 없는 상세 조회, 오류 응답, 테스트 키 호출은 차감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사업자등록번호를 다시 조회하면 그때마다 다시 차감되므로, 자주 조회하는 거래처라면 애플리케이션 쪽에서 캐싱을 고려할 만하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커버
상세 조회 응답은 businessKind 필드로 개인사업자(INDIVIDUAL)와 법인사업자(CORPORATE)를 구분해 제공한다. 거래처가 개인사업자든 법인사업자든 같은 API로 조회할 수 있어, 거래처 유형별로 별도 로직을 만들 필요가 없다.
등록 상태와 과세유형, 실시간이 필요하면 별도 API
프로필에 담긴 등록 상태(registration.status)와 과세유형(taxation.type)은 볼타가 마지막으로 확인해 저장해 둔 값이다. 세금계산서 발행 전 거래처가 호출 시점에도 계속사업자인지, 일반과세자인지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한다면 이 프로필 값만으로는 부족하고, 사업자등록 상태 조회 API를 별도로 호출해야 한다.
ERP·CRM에 연동하는 방법
볼타에서 API 키를 발급받는다. 발급자 등록이나 공동인증서 제출 없이 바로 키를 받을 수 있다.
테스트 키로 검색과 상세 조회 호출을 먼저 붙여본다. 모의 데이터로 응답 구조를 확인하면서 거래처 등록 화면의 자동 입력 로직을 완성한다.
ERP나 CRM의 거래처 등록 화면에 검색창을 붙이고, 상호나 대표자명, 초성 검색으로 후보를 띄운 뒤 사업자등록번호를 선택하면 상세 조회로 넘어가도록 흐름을 구성한다.
라이브 키로 전환하기 전에 호출 한도(검색 1분 120회, 상세 조회 1분 300회)를 고려해 대량 등록이나 일괄 동기화 로직에 재시도 간격을 넣는다.
검증이 끝나면 라이브 키로 교체해 운영에 반영한다. 구독 플랜 제한은 없다.
API 연동 없이도 쓰는 법: biz 링크를 CRM에 걸기
개발 리소스가 당장 없어 API 연동이 어렵다면, 거래처나 리드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안다는 전제로 https://bolta.io/biz/{사업자등록번호} 형태의 링크를 CRM의 거래처 또는 리드 항목에 걸어두는 방법이 있다. 담당자는 CRM 화면에서 이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사업자 프로필 페이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업자등록번호 120-86-65164로 접속하는 bolta.io/biz/1208665164 페이지에는 구글코리아 유한회사의 대표자, 개업일, 업태와 종목, 표준산업분류, 종업원수,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와 함께 국세청 상태조회 결과(계속사업자, 일반과세자, 확인일)가 함께 표시된다. 이런 정보가 CRM 화면 안이 아니라 링크 한 번으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영업 담당자가 리드를 검토할 때 거래처의 업력이나 사업 형태를 빠르게 파악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지금 시작하는 법
API 키를 발급받아 테스트 키로 먼저 검증한 뒤, 거래처 등록 화면이나 ERP, CRM에 검색과 상세 조회를 붙이면 수기 입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당장 연동이 어렵다면 bolta.io/biz 링크를 CRM에 걸어두는 것부터 시작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