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미 세액공제 대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잡한 절세 전략이 아니라,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건수만으로도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업자가 세금계산서는 발행하면서도, 세액공제는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놓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금계산서 발행과 세액공제의 관계, 적용 대상, 계산 방식,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세액공제 대상은 누구인가요?
정부는 소규모 개인사업자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전 연도 공급가액 3억 원 미만 개인 일반과세자
직전 연도 총 수입금액 3억 원 미만 개인사업자 중 전자계산서 발행자
위 요건에 해당한다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건수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규모가 크지 않은 개인사업자일수록 체감 효과가 큽니다.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1건당 2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연간 최대 공제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공제는 종합소득세 산출세액 또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에서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직전 연도 공급가액이 2억 5천만 원인 개인사업자가 매달 평균 100건의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월 공제액: 100건 × 200원 = 20,000원
연 공제액: 20,000원 × 12개월 = 240,000원
월 400건을 발행한다면 연 96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해집니다. 발행 건수가 늘어날수록 절감 효과는 커집니다.
근거 조항은 부가가치세법 제47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전송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입니다.
세액공제 적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세액공제는 적용 기한이 연장되어 현재 2027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됩니다.
일시적인 제도가 아니라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발행 건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액공제 신청 방법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고 자동으로 세액공제가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종합소득세 또는 부가가치세 신고 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홈택스 기준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홈택스 로그인
세금 신고 → 부가가치세 정기신고
신고 내용 작성 중 ‘그 밖의 경감, 공제세액’ 선택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액공제’ 클릭
발급 건수 입력 후 계산 금액 확인
발급 건수 × 200원이 자동 반영됩니다. 신고 시 해당 항목을 입력하지 않으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세액공제는 결국 “발행 건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발행이 누락되거나, 발행 자체가 번거로워 건수가 줄어들면 받을 수 있는 공제 금액도 줄어듭니다.
공동인증서를 매번 불러와 로그인하고 발행하는 과정이 부담스럽다면 발행 자체가 지연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발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볼타는 공동인증서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후 별도 인증 없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팀원 초대 기능을 통해 인증서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도 함께 관리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에 예약 발행하거나 월 단위 반복 발행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세, 구독료, 정기 용역 대금처럼 매월 동일하게 발생하는 거래는 1년 치를 미리 예약해 둘 수 있어 발행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행·수취 내역을 한 곳에서 조회하고, 계좌 연동을 통해 입출금 내역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세금계산서와 자금 현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단순한 증빙 업무가 아닙니다. 발행 건수만 잘 챙겨도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이미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있다면, 이제는 발행 건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액공제 혜택까지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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